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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평 켄싱턴리조트
    여행 2020. 9. 18. 11:55

    켄싱턴리조트

    우리가족은 조용한 강원도를 좋아한다.

    가평은 행정구역상 경기도 이지만 강원도 같은 느낌이 있다.

    북한강 줄기를 따른 드라이브코스가 멋있고 곳곳의 풍경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켄싱턴리조트 입구

    청평 켄싱턴리조트에 도착하니 생각보다 작은 리조트였다.

    로비에 들어서서 체크인을 하고 객실로 이동했다.

    (체크인 오후3시, 체크아웃 오전11시)

     

    객실 트윈베드

    6층 마운틴뷰 싱글 트윈베드 객실이다.

    로비와 외관에 비해 객실은 오래된느낌이 강하게 든다.

    큰방에 침대가 있고, 작은방이 따로 있었다.

     

    객실 주방

    주방공간은 좀 작은 편이였다.

     

    객실 사진

    리조트나 호텔을 이용하면 가장좋은것 중에 하나가 깨끗하고 편안한 침구이다.

    한참을 누워서 뒹굴뒹굴하니 벌써 저녁시간이 되었다.

     

    객실내 화장실

    체크인할때 코로나로 인해 애슐리퀸즈 조식이 안된다는 안내를 받았다.

    예약한 객실이 조식2인포함 상품이였다.

    '호텔(리조트)는 조식이 생명인데...아쉽다.'

    조식단품으로 변경하거나 애슐리 TO-GO플래터 메뉴중 프라이즈 치킨 플래터, 해물 토마토 파스타, 크림 버섯 파스타 중2 매뉴로 변경가능하다고 안내를 받았다.

    고민하던중 애슐리 TO-GO플래터 치킨과 크림파스타를 선택했다.

     

    깔끔하게 포장된 치킨과 크림파스타

    코로나로인해 포장만 가능했다.

    저녁으로 먹을 예정이여서 6시까지 로비로 받으러 가기로 했다.

    깔끔하게 포장된 치킨과 크림파스타를 받으니 기분이 좋았다.

     

    크림 버섯 파스타, 프라이즈 치킨 플래터

     

    객실에 올라와 맛나게 먹기 시작했다.

    '음~~ 맛있다.'

    근데...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양 결국 반 이상 남겼다. 

    메뉴하나당 2인분 이상인것 같다.

     

    애슐리 퀸즈 뒷 산책로

    소화도 할겸 산책을 나갔다.

    이쁜 산책로가 마음에 들어 머무는동안 세번이나 산책을 즐겼다. 

    특히 애슐리 퀸즈건물옆 산책로 그네의자에 앉아 흐르는 강을 바라보는게 좋았다.

    리조트 산책로를 따라 걸으니 어린이 놀이터와 토끼, 기니피그, 앵무새가 살고 있는 팜빌리지도 잘되어있었다.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이 놀러오기에 딱 좋은 리조트였다.

     

    애슐리 퀸즈 뒷 산책로

    아침을 간단히 먹고 체크아웃을 했다.

    체크아웃을 하며 간단한 설문조사에 참여하여 맛난 아이스아메리카노도 받았다.

    코로나가 아니였다면 더 많은 것을 즐길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 리조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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