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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액 부동산 투자
    생각 2020. 4. 10. 15:54

     

    작년 9월 직장인에서 자영업자로 바뀌는 시기에 얼마안되지만 퇴직금을 받았어요.

    '어이에 이돈을 쓰는게 좋을까?'하고 고민했었어요.

    '대출부담을 줄이기위해 대출 상환할때 사용할까?'하다가 그때에 부동산에 한참 관심도 많고 책도 많이 읽고 있어서 열정이 가득했던 터라 '인천에 빌라 월세투자를 해보자!' 결심하고 빌라를 알아보러 다녔어요.

     

    인터넷으로 매물을 검색하고 해당부동산에 연락을 했어요.

    "OO매물을 보고 연락드리는데요~ 혹시 볼 수 있을까요??" 라고 했더니

    "아 그매물은 팔려서 없고 다른것도 많으니 오세요~."

    헉...;; 미끼매물이더라구요.

    근처에 있었던터라 부동산에서 소개해주는 매물 3개정도 더보고 돌아왔어요.

     

    마음에 딱 드는 매물이 없어서 인터넷으로 찾고 또 찾고 하다가 괜찮은 물건을 발견하고 부동산 사장님과 통화를 했어요. 약속을 잡고 직접가서보니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4900만원에 매입을 했고 올수리가 되어있어서 추가로 들어간돈은 없었어요.

     

    월세는 500/30 으로 3천만원 대출, 보증금 500만원 실투자금 1400만원에 등기비, 중개비 100만원 총 1500만원 투자했어요. 무엇보다 투자금대비 수익율이 좋았어요.

     

     

    사장님과 가치관도 비슷해 더 좋았던것같아요.

    세입자도 금방 구해져서 바로 계약했고 1년동안 월세를 감사히 받았고 만기가 되어 이번에 또 세입자를 맞췄네요.

    인천서부공단 옆이여서 월세수요가 많아 세입자는 쉽게 구할 수 있었어요.

     

    부동산 투자를 많이 한건 아니지만 통장에 매달 들어오는 월세를 보면 가장 만족스러운 투자인것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매물이 있으면 계속 투자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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