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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여행 - 금산 적벽강여행 2020. 6. 26. 13:55
금산에는 붉은색 바위절벽의 적벽강이 유명하더라구요.
시원한 강물에 발을 담그고 다슬기도 잡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 방문했어요.
금산은 첫여행이라 적벽강 어디가 좋은지 잘모르다보니
네이로 검색해 무조건 출발했어요.
가는길에 농협하나로 마트에 들러서 시원한 맥주와 과자 라면을 구매하고
계산원에게 "적벽강에 다슬기잡고 물놀이 하기 좋은곳이 있나요??" 물어봤어요.
"적벽강은 군데군데 물놀이 하기 좋은곳이 많아요." 하시더라구요.
적벽강줄기 초입에 들어서자 물놀이하고 다슬기 잡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놀기 좋은가봐~!"
"더 좋은곳이 있을 수 있으니 더 올라가 보자."
이곳저곳 물놀이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는데 우리는 초입에 사람들이 많았던 곳이 좋을것 같아
다시 돌아와 자리를 잡았어요.
원래 자전거 도로지만 도로를 쭉 따라 다들 그늘막을 치고 물놀이를 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도 동참했습니다.
물도 시원하니 물깊이도 낮고 다슬기 잡고 시원하게 놀기에 좋았어요.
특히 큰 미루나무들이 너무 이쁘고 시원한 그늘도 만들어 주더라구요.
다음에 또 금산을 여행하게 된다면 적벽강은 또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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