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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월여행 - 아름다운숲 청령포
    카테고리 없음 2021. 5. 15. 15:47


    영월을 여행하면서 청령포는 3번째 방문이다.
    갈때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장소이다.
    주차장에 도착을 했다.
    요즘 날씨가 좋아서 기분도 좋고 설레였다.


    매표소로 향하는길이 표시되어있다.
    이정표를 따라가면 발열체크를 끝낸 다음 매표를 할수있다.


    매표 가능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다.
    입장료는 어른 3,000원
    청소년 2500원
    어린이 2,000원 이다.
    ** 애완동물은 동반입장이 불가능하다.


    매표소를 지나 배를 타러갔다.
    경치가 아름다웠다.


    이곳에서 배를타고 잠깐 건너는건데 어린아이처럼 신이났다.


    배를 타고 건너 숲으로 향했다.
    배는 건너는데 1분도 안걸리며 수시로 운행하고있다.


    청령포는 영월10경으로 꼽히는 관광명소이며 산림청에서 주관한 대회에서 ‘제5회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되어 공존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단종의 유배지로 역사깊은 곳이다.
    영화 ‘관상’에서 수양대군과 단종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어 깊이 이해되며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장소이기도 하다.


    이소나무는 단종 어가를 향해 절을하듯 기울어져있어서 인상깊었다.


    아름다운 숲을 거닐면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다.
    봄이 벌래도 없고 봄을 느끼며 산책하기에 좋다.


    숲한가운데에는 단연 눈에 띄이는 관음송이 있다.
    600년이나 되어 그크기가 어마어마했다.
    단종이 유배생활 할때 소나무의 갈라진 사이에 걸터앉아 쉬었다는 곳으로 어린단종에게 이아름다운 숲과 소나무가 좋은 친구가 되어 줬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도 가끔은 청령포에 산책삼아 올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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